작심삼일, 모든 것엔 때가 있다.과거 병원에 잠시 입원했을 때, 내 기억으로는 병원 개원 기념일 같은데 당시 기념일 행사에 참여하던 간호사들이 오카리나 연주 하는 것을 정말 감명 깊게 들었었다. 그때 음악 또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너무 슬픈 노래여서 마음속 깊이 각인됐는데,
전쟁과 친구, 아낌없는 선물내 SNS 팔로워 친구들 중에서는 나에게 아낌없는 선물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다. 국적은 러시아 친구인데, 요즘 그 나라가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뭔 일 있냐는 듯, 자신의 삶에는 흔들림 없이 집중하는 중이다. 그녀는 한류를 좋아하는 나의 팬이다. 항상 한국을 품은 내
기회는 있지만 현실은 자신감 없는 허상이다.추운 계절 텃밭 일이 소원해질 무렵, 할 일도 없고 잠을 깨어 SNS를 켜본다. 너무도 많은 메시지들..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가..?! 난 항상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메시지들에 친절히 일일이 답변을 한다. 그런데다 팔로워들의 개인사정까지 하나 하나
세탁기 안 냄새 없애는 방법, 세탁기 청소 방법오래도록 빨래를 돌리다 보면 어느 순간 세탁기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런 세탁기에서 빨래를 하면 세탁물에서 불편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게 되는데요. 세탁기 내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 이유는 끈적거리는 섬유유연제와 세탁물에서 생기는 기타 기름 물질들
핫팩 재사용 수명 늘리는 방법은?영하의 기온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웬만한 것들은 얼기 시작하는 데요. 그렇게 우리의 몸도 자꾸 움츠리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런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데요. 보통 추운 계절에는 방한복들과 함께 핫팩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려 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에 검색창이 사라졌다면 이렇게 해결개인적으로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성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인해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빠른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데요. 그런데 크롬 브라우저 사용 중에 갑작스럽게 있어야 할 검색창이 사라져 난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임시방편으로 맨 위 주소창을 이용해 검색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 이웃과 함께 했다.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이때 꼭 빠질 수 없는 전, 갑자기 머릿속이 분주하다. 평소 윗집 어르신들에게 뭔가 해줄게 없나 싶어 했는데 전을 부쳐보기로 마음먹는다. 집에서 딴 부추, 방아잎, 감자, 김치 등을 이용해 전을 부쳐본다. 난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입맛 없을 때 밥도둑,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어보기여러 가지 반찬 만들기 귀찮고 입맛 없을 때,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은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이용해 김치찌개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재료잘 익은 김치 1포기, 돼지고기 300g ,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5스푼, 들기름 또는
저녁 노을은 역시 서해가 최고야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을 맞아 여동생 가족들이 부모님 집을 놀러 왔는데, 나도 그곳으로 가서 그들을 만난다. 또한 겸사겸사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간단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기계와 목 마사지 기기, 때마침 텃밭에서 수확한 망고 수박을 가
양배추 지혜롭게 잘 먹는 방법건강에 좋은 양배추, 하지만 어떻게 지혜롭게 먹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고 삶아 먹고 구워 먹기도 하는데요. 그중에서 양배추의 유용한 수용성 비타민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게 가장
난생처음 애호박 찌개 만들기난생처음 텃밭에서 기른 애호박으로 찌개를 만들어 보았다. 워낙 올해는 애호박이 풍년이라 이웃들도 날마다 나눠주고 원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모종 가격대비 뽕은 뽑은듯하다. 그렇게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한 애호박을 이용해 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맛있게 만들어 지길
시골 마을 고양이 보스 터키시 반그렇게 내 첫 고양이 루나와 헤어진 지 오래되지 않아, 내 집 담벼락을 타고 겁도 없이 넘어온 흰 고양이가 있었으니.. 외모는 근육질에 내 첫 고양이 흰색 루나와 비슷하고 한 가지 특이한 건 눈색이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였다는 것인데.. 오드 아이라 무척 신비로워 보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