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슈 슈슈 천연양가죽 스티치 단화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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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이슈 슈슈 천연양가죽 스티치 단화를 받아서
신어보았을 때의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조금
뻑뻑한 느낌이었지만, 양말을 신고 신으면
운동화를 신은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양말을
벗고 신으면 발에 가죽 박음질이 까슬거리고 조금
찝찝한 느낌이었어요. 걸어보면서도 10분
정도 걸어봤는데, 아직도 약간 까슬거리네요.
박음질
부분이 발목 부위에 닿아서 조금 거슬리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며칠 신으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것 같아요. 착화할 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약간 고무신 같은 느낌이었는데,
분홍색이 촌스럽진 않아요. 다만 청바지에
신으면 조금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요. 한복을
입을 때는 딱이고, 양말을 신으면 잘 어울리지
않아요. 특히 어린이들이 발목 양말을
신으면 위로 비춰져서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고,
버선 양말도 보일 거예요. 하지만 발볼이
넓은 저에게는 발이 비교적 편해요. 구두는
발볼이 넓어서 못 신는데, 발볼이 넓어서 예쁜
신발을 신어도 별로 예쁘지 않아요. 그래도
가죽 소재라서 길들여지면 좀 더 편해질 것 같아요.
제 나이는 50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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