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오감발달 칙칙폭폭 기차 사운드북: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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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감발달 칙칙폭폭 기차 사운드북을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 사운드북의 디자인은
겉면 하드 커버로 튼튼한 편이에요. 다만
내부는 다른 어스본 사운드북들에
비해 약간
얇아져서 다룰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연결부위들이 잘못 다루어지면 단자가 망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운드북의 내용 구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다른 분들은 기차
소리가 좀 아쉽다고 하셨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기차 소리만 나오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아요.
이 사운드북은 적절한 동물 소리들이 섞여있어
더욱 흥미로웠어요. 특히 멍멍, 칙칙폭폭,
끼이익 등의 의성어들이 적혀있어서 사운드를 문자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밥이 다른 사운드북들보다는
2배 이상 많아서, 연령이 어린
아이들은 좀 생략하고 읽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기에게 이 사운드북을 읽어주고,
사운드와 그림을 대응시키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엄마가 육성으로 읽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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