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단지 명이나물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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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남편이 봄에만 입맛이 없어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주문해보았어요. 제
지인이 추천해줘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뻤어요!
저는 요리 솜씨가
별로 없어서 주문했는데요,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많이
사서 함께 봤는데, 잎사귀 사이에 하얀 줄같은
게
조금 있었어요. 중국산이긴 하지만, 눈으로
볼 수 있는 맛도 있으니까 반찬단지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감미료나 다른
성분들도 다른 제품보다
나은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는 고깃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생겼어요.
봉지를 열면 간장의 짠맛과 식초의 시큼함이
동시에 올라와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
기분이었어요.
단짠의 조화라고 할까요? 국물이 좀
많아서 반은 버리고 반만 담았는데, 유리반찬통에
딱 한 통이 나왔어요. 대체로 잎사귀는
깨끗했는데,
세 번 먹은 것 중에 하나에는 하얗게
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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