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

화분의 매화(분매)가 퇴계 선생께 답하다.

5일전 2025-01-31 06:58

퇴계에게 매화는 단지, 즐겨 구경하는 완상(玩賞)용
식물이 아니라, 인격을 갖춘 존재였다.
매화를 ‘매형(......

# 퇴계이황_분매답# 한성우사분매증답

출처
https://blog.naver.com/rightpaths/223742855173

5일전 2025-01-31 06:58

목록 방문하기

작성자 다른 게시물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을 멀리할 것『스코트 니어링 좌우명』 간소하고 질서있는 생활을 할 것 미리 계획을 세울 것 일관성을 유지할 것 꼭 필...

몽천 이동원의 아침 송독 _ 퇴계 선생 망산望山청량(淸凉) 하면 처음 생각나는 것이 뭘까요? 아마도 청량음료일 것입니다. '청량하다' 그저 듣...

이파리의 기분 / 박참새 (제42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이파리의 기분 나 우주의 아기 살아 있길 참 잘했다고 생각되는 순간 있었지 약 같다는 말 나 있어도 괜찮...

난생처음 끓인 C학점의 김치찌개혼자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전기밥솥 밥 짓기, 라면·갱시기·누룽지 끓이기 계란프라이 김 잘라서 먹기 고기 ...

덕연구택에서 즐기는 불멍입춘(2/3, 월)을 사흘 앞둔 저녁, 음력 초사흘 달빛이 어둠을 갈라주기엔 아직 많이 어리다. 덕이 모이는 ...

몽천 이동원 송독 _ 퇴계 선생 한성우사분매증답오늘의 이 詩는 퇴계가 일곱 번의 간청 끝에 선조 임금으로 부터 귀향 허락을 받은 날이자, 한성에서 안동 ...

36년 된 LP로 듣는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모처럼 들어보는 LP 음반 지지직거리는 잡음이 거슬리기보다는 오히려 따듯한 정감으로 다가오고 명절에 ...

티끌이 태산이야 될까만은블로그의 닉네임 (걷는 사람)에서 알 수 있듯이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먼 길, 산책길을 가리지 않고 산이...

누군가의 상실을 회복시켜 준, 정성 어린 배려누군가의 상실을 회복시켜준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일이다. 그것이 큰 상실이던 소소한...

담쟁이 아빠토요일(1/25) 아침 산책길 대학 교정의 콘크리트 벽에 그려진 담쟁이 세한도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담쟁...

유머와 센스 / 박참새 (제42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유머와 센스 / 박참새 삶이란 의지와 신념의 간극을 뛰어넘어 극한으로 치닫는 일 을 말한다 조명이 켜지면...

길거리 간판을 보면서 드는 씁쓸한 생각훈민정음의 나라답게 그 어원이 어디에 있던 길거리의 간판이나 자동차의 계기판도 모두 한글로 읽기 쉽게 ...